앱개발

애플 AppStore에 앱 올리기 - 2편

Dohoon 2017. 2. 28. 11:52

내 블로그인 관계로 내 경험을 기준으로 앱스토어 심사 거절 사례를 정리해 보려 한다.

  • 강제 업데이트
    • 안드로이드에서는 허용되는 강제 업데이트를 위한 앱 실행시의 업데이트 경고창을 사용 할 수 없다
    • 정확히는 앱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면 안되는 듯 하다.
    • 게임에서는 강제업데이트를 많이 보는데.....그건 조금 다른 상황인듯....
  • IPv6 환경에서의 동작
    • Appstore 에 등록되는 모든 앱은 미래에 IPv4 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정삭적으로 작동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가 기본적이 내용이다.
    • 사실 처음보는 내용이라 그렇지 아래에 있는 기본적인 사항만 지키면 큰 문제는 안되는 듯 하다.
      • 모든 통신은 IP가 아닌 도메인은 사용한다.
      • Low level Socket api을 자제
      • 외부 라이브러러 사용지 네트워크 관련 API 가 IP 를 사용하지 않는지 확인
    • 처음에는 이게 보고 살짝 멘붕이 오기도 했는데... 친절한 우리의 애플님은 자체 테스트 방법도 제공해 주신다.(물론 맥이 있어야 테스트 가능하다.)
    • 자체 테스트 방법은 여기를 보면 친절히 나와있다
  • 앱이 동작하지 않음
    • 내가 받아본 거절 사유중 가장 황당한 내용 이었다.
    • 분명히 xcode에서 Release 버전으로 폰 테스트를 해보니 동작에 문제가 없어서 심사를 보냈는데 앱이 작동하지 않는 다는 내용으로 거절 사유가 온것이다.
    • 처음에 황당하였으나 역시나 애플님은 방법도 같이 간략하게  첨언해주었는데 그 내용은 TestFlight 로 테스트 보라는 내용이었다.
    • TestFlight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 애플이 앱 테스트를 위해 인수한 회사
      • 마켓에서 다운받는 것과 동일하게 알파, 베타 테스트를 진행 가능
      • 개발자 계정이 아닌 일반 Appstore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테스트를 할 수 있음
    • TestFlight로 테스트를 해보니 너무 쉽게 테스트가 가능해서 이제까지 테스트 하는 사람들 폰에 하나하나 깔아준 노가다를 왜 했나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다.
내가 경험한 내용은 이정도 뿐이었다. 앱이 간단해서 그나마 기본적인 상황만으로 잘 넘어간듯 해서 다행이듯 하다.

오늘의 결론

TestFlight 를 꼭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