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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 맘대로 리뷰 - 괌 여행 2일차

Dohoon 2015. 3. 8. 22:09

오늘은 괌 여행 2일차 오늘은 본격적인 물놀이가 계획되어 있다.

그 전에 배가 고프니 밥을 먹어야 해서 찾아간 곳은 

아웃리거 호텔에 있는 팜카페 런치 뷔페~



근처 호텔 레스토랑중 조식, 중식이 제일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점심으로 찾아간곳~


처음엔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경치도 좋고 맛도 좋고~

완전 추천 할만한곳~


아웃리거 근처에 있다면 점심에 한번은 들릴만 하다.

아웃리거에서 지내기로 했다면 매일 조식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다음에 간다면 아웃리거로 가고 싶다)



< 이런 경치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


배불리 밥을 먹고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왔다.

웨스튼에서 물고기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 지도의 표시된 곳 까지는 가야 한다.


< 표시 되어있는 곳과 같은 산호초 지대에서 고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보기에는 멀어보이지만 막상 가면 물이 깊어지지 않아서 금방 가게 된다.

처음에는 물고기 한마리만 봐도 신기방기~난리가 난다


그러나 조금만 놀다 보면

이런 광경을 쉽게 보게 된다


< 아이폰을 방수팩에 넣고 찍어서 화질이 안습...다음엔 액션캠으로~ >


해질 때 까지 계속된 물놀이...

배가 너무 고파서 방까지 들어가기도 힘들었다.

웨스틴 호텔은 투숙객에 한해 수영장에서 타올을 무료로 빌려준다.

잊지말고 많이 많이 사용하자 ㅋㅋ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드디어 만난 스콜~~


거의 10분을 세상이 망할거 같이 비가 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아지고.....

더워진다....ㅋㅋ 


오늘의 저녁 메뉴는

랍스터로 유명한 

투몬베이 랍스터 앤 그릴

위치는 웨스틴에서 길을 따라 약 20분 쯤 걸어야 한다.

생각보다 멀리 있어서 지도를 잘 봐야 한다.

오래 걸려서 갈 만큼 맛있었던 곳.


< 랍스터를 먹은 후 추가로 주문한 요리 >


 랍스터 집에 갔으니 랍스터 한마리를 시켰다.

그러나 너무 배고파서 랍스터는 바로 먹어 버렸다.....그래서 사진이 없다 ㅜㅜ


배터지게 먹고 짧은 투몬거리를 또 구경하면 호텔로 돌아왔다.


< 밤이 되도 시원하진 않다 ㅋ>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맥주로


<괌 맥주 강추 !!!>


내일도 또 스노쿨링을 계획하면서 2일차도 지나간다.


하루 하루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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