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른일로 바쁘기도 하고 공,사적인 다양한 이유로 React-native(이하 RN) 개발에 대해 갈등이 많았다.가장 큰 갈등은 RN으로 앱을 만드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다.물론 RN은 웹개발자가 앱 개발을 하기 위한 최선은 아니라도, 가장 빠른 방법의 차선은 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앱의 질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과연???" 이라는 의문이 계속 쫓아 다닌다. 그래서 도달한 결론은 업무에서의 사용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회사에서는 앱개발자들을 성장시키고 추후 상황을 보면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개인프로젝트는 작고 쉽고 빠르게 만드는 것이 컨셉이라 계속 사용해보기로 했다. 서론이 길었지만 개인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고 그래서 맥북에 개발환경을 만들면서 했던 일들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