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 관리는 내 담당이 아니기도 하고 개발만 완료되면 바로 올릴 수 있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이폰 앱은 스토어에 올리기 위해 시간, 돈, 인내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정리를 한번 해보려 한다.
우선 간단하게 절차를 소개하자면
- 앱 스토어 계정 만들기
- 비즈니스 개발자 계정을 위한 D.U.N.S 번호 발급
- 개발자 계정 생성 및 결제
- 앱 설명 작성
- TestFlight 를 통한 테스트
- 심사
- 탈락
- 다시 심사
- 다시 탈락
- 또 심사
- 또 탈락
- 마지막 심사
- 마지막 탈락
- 진짜 마지막 심사
- 진짜 마지막 탈락
- "판매 준비됨"
기억을 되돌려 보니 1 ~ 3번 과정을 진행하는데 방식 확인, 진행 컨펌, 결재, DUNS 서류 준비 및 발급 까지 1달을 보냈다.
특히 D.U.N.S 번호의 경우 무료와 대행을 통한 유료로 나누어 지는데
무료로 하려다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식을 포기하고 유료로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앱 심사.......
한번 심사 올리고 짧게는 3일, 주말이 끼면 거의 5일 정도 걸렸는데 3번째 탈락 했을 때
아이폰은 포기할까 하는 위기가 올 만큼 스트레스 받게 된다
기억을 떠올리니 다시 스트레스가 오기에....심사 탈락 사유와 그에 관한 대처법은 2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