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괌 여행 2일차 오늘은 본격적인 물놀이가 계획되어 있다.
그 전에 배가 고프니 밥을 먹어야 해서 찾아간 곳은
아웃리거 호텔에 있는 팜카페 런치 뷔페~
근처 호텔 레스토랑중 조식, 중식이 제일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점심으로 찾아간곳~
처음엔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경치도 좋고 맛도 좋고~
완전 추천 할만한곳~
아웃리거 근처에 있다면 점심에 한번은 들릴만 하다.
아웃리거에서 지내기로 했다면 매일 조식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다음에 간다면 아웃리거로 가고 싶다)
< 이런 경치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
배불리 밥을 먹고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왔다.
웨스튼에서 물고기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 지도의 표시된 곳 까지는 가야 한다.
< 표시 되어있는 곳과 같은 산호초 지대에서 고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보기에는 멀어보이지만 막상 가면 물이 깊어지지 않아서 금방 가게 된다.
처음에는 물고기 한마리만 봐도 신기방기~난리가 난다
그러나 조금만 놀다 보면
이런 광경을 쉽게 보게 된다
< 아이폰을 방수팩에 넣고 찍어서 화질이 안습...다음엔 액션캠으로~ >
해질 때 까지 계속된 물놀이...
배가 너무 고파서 방까지 들어가기도 힘들었다.
웨스틴 호텔은 투숙객에 한해 수영장에서 타올을 무료로 빌려준다.
잊지말고 많이 많이 사용하자 ㅋㅋ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드디어 만난 스콜~~
거의 10분을 세상이 망할거 같이 비가 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아지고.....
더워진다....ㅋㅋ
오늘의 저녁 메뉴는
랍스터로 유명한
투몬베이 랍스터 앤 그릴
위치는 웨스틴에서 길을 따라 약 20분 쯤 걸어야 한다.
생각보다 멀리 있어서 지도를 잘 봐야 한다.
오래 걸려서 갈 만큼 맛있었던 곳.
< 랍스터를 먹은 후 추가로 주문한 요리 >
랍스터 집에 갔으니 랍스터 한마리를 시켰다.
그러나 너무 배고파서 랍스터는 바로 먹어 버렸다.....그래서 사진이 없다 ㅜㅜ
배터지게 먹고 짧은 투몬거리를 또 구경하면 호텔로 돌아왔다.
< 밤이 되도 시원하진 않다 ㅋ>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맥주로
<괌 맥주 강추 !!!>
내일도 또 스노쿨링을 계획하면서 2일차도 지나간다.
하루 하루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웠다.